교류 (AC : Alternating Current)
1) 교류는 주파수(헤르츠)를 가지나 직류(ex. 밧데리)는 주파수가 없다. 2) 텔레비젼이나 냉장고에서 플러그를 꽂는 방향에 관계없이 작동하는 이유는 전기의 전류(교류)는 방향이 항상 바뀌게 때문이다. 이와같이 도선을 따라 전류의 방향이 바뀌는 것이 교류이다.: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초동안 +-가 상호 계속 바뀌는 횟수를 헤르쯔(Hz)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60Hz가 표준이다.
선풍기나 환풍기, 냉장고, 세탹기, 헤어 드라이어 같은 모터를 응용한 제품이 아닌 대부분의 가정용 전기 제품은 교류 입력 전압을 내부에서 직류로 바꾸어 사용한다. 내부에 IC 소자 들이 있어 직류 전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가정용 전자제품 혹은 전기기기는 교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DC로 정류하여 사용한다.즉, 어뎁터는 교류전압을 DC 직류로 변환시켜 주는 정류 장치이다
흔히 집에서 쓰는 아탑터도 이 컨버터의 종류인데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AC 220V 를 쓴다. (교류 220V) 각 가정에 공급된 AC 220V 를 각 전자기계 (TV, 컴퓨터, 선풍기 등등) 에 쓰려면 그 제품의 규격에 맞게 변환을 해야한다. 컴퓨터 같은 경우는 파워서플라이 라는 장치를 통해서 AC 220V를 DC12V 와 DC 5V 로 변환해서 사용한다. (조금 오래된 전자제품 바닥에 보면 220V 110V 변환장치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같은 원리이다)
직류 (DC : Direct Current)
1) 전류가 흐르는 방향이 변하지 않는 +- 극성이 있으므로 +-극성이 바뀌면 제품이 작동되지 않는다. (ex. 밧데리 라디오)
2) 교류는 저장이 불가능하나 직류는 저장이 가능하다 (ex.밧데리)
3) 직류는 사실 이것도 교류에 비해 단점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직류의 경우 일단은 말그대로 전류가 직진하여 효율성 부분에 아주 좋은점이 있다.예를들어 가전제품의 경우에도 직류로 변경하여 사용을 해야할 정도로 효율성이 뛰어나다.
교류의 장점
1) 구조가 간단한 교류발전기로 쉽게 전기를 발생할수 있다.
2) 변압기로 전압을 쉽게 높일수 있어 장거리 송전이 가능하다
3) 직류전동기보다 구조가 간단하고 튼튼한 교류전동기에 사용할수 있다.
4) 직류로 변환이 쉽다.
5) 전압이 높으니까 전기요금도 직류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 용접기는 일반적으로교류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한다. 구조가 직류보다 간단하고 전기료가 적다. 교류용접기는 단가가 싸다는 장점과 아크쏠림현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고 직류용접기는 아크가 안정적이고 정극성 역극성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수가 있다. 즉 일정한 전류로 계속되는 용접은 교류아크 용접기의 용접속도가 훨씬빠르다. 그러나 배관용접에서 용접자세변경시 용접의 전류변경이 필요할 때는 전류컨트롤이 가능한 직류 아크용접기가 유리하다. 용접모재의 특성에 맞추어 각각 사용한다.
참고) 지하철에서 주로 역거리가 짧고 지하 역사가 많은 구간에는 직류를, 역간 거리가 길고 지상구간이 많은 수도권 전철 구간은 교류를 쓴다.직류·교류가 바뀌는 구간은 중간에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는데 이를 사구간(electrical dead cestion)이라고 한다. 현재 1호선 서울역∼남영역과 청량리∼회기역, 4호선 남태령역∼선바위 구간 등 3곳이 사구간이다.이 사구간에서 전류의 형태가 서로 바뀐다. 더 경제적인 전류로의 전환을 위해서 이다.
(주)일광
2013년 2월 27일